기업기상도 몸값 올리는 기업 vs 사회적 타깃된 기업

2017-09-10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명품리포트 맥

앵커

한반도를 둘러싼 심상찮은 국제정세가 살아날 듯 하던 경제를 옥죄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탄탄한 실력으로 악재를 돌파하는 기업이 돋보이게 마련이겠죠.

기업기상도로 한 주 돋보였던 기업과 그렇지 못했던 기업들 살펴 보시죠.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 주 기업뉴스 리뷰 주간 기업기상도입니다.

북한의 핵 도발, 이에 맞선 사드 배치와 중국의 번짓수 잘못찾은 보복, 자유무역협정 깨겠다는 엄포까지, 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게 깔렸습니다.

기업 기상도, 이 복합 악재 뚫고 햇살받은 기업부터 찾아 출발합니다.

먼저 SM상선입니다.

파산한 한진해운 자산 일부를 사들여 출발한 이 회사가 본격 몸집 불리기에 나섭니다.

이달 말 SM그룹내 대한상선, 우방건설과 합병합니다.

자산 규모가 2천억원 미만에서 1조원대로 불어나고 200%가 넘던 부채비율도 170%대로 낮아집니다.

배도 연말까지 30척으로 늘리고 노선도 확충합니다.

현 추세대로면 세계 20위권도 가능하다는 관측입니다.

하지만 SM의 적재능력은 아직 표준 컨테이너 기준으로 5만여 개 정도로, 60만개에 달했던 세계 7위 한진해운의 빈 자리 메우긴 부족합니다.

우오현 회장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다음은 LG화학입니다.

전기차 바람 타고 한 달만에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6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한 달 전엔 23조원, 13위였습니다만 지난 주엔 26조원대, 7위에 올랐습니다.

주동력은 2차 전지, 특히 전기차용 전지였습니다.

실적도 괜찮은데 유럽 공략을 위해 폴란드에 투자를 더 늘린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을 솔깃하게 만든 겁니다.

LG전자도 전기차 부품 확대가 호재인데요.

덕분에 LG그룹주가 현대차그룹주 몸값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구본무 회장님, 시장에선 이러다 LG가 전기차 만드는 것 아니냐고들 합니다.

이제 흐린 기업입니다.

첫 흐린 기업 대림그룹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회사의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지난 4일 공정위 조사관들이 찾아가 조사 시작했습니다.

타깃은 지주사 대림코퍼레이션이란 관측입니다.

주력인 대림산업 대주주이자 일감 몰아주기 전형인 물류, 정보기술업종이기 때문입니다.

대림의 지배구조 개편 때부터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가 있었던 터라 조사 강도도 높을 전망입니다.

이미 하림그룹도 조사 중입니다.

일감 몰아주기를 세금, 재무 부담없는 경영권 세습 묘수로 착각한 곳이 있다면 생각 고치셔야 할 겁니다.

이번엔 DGB금융지주, 대구은행입니다.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경찰이 무려 1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인규 지주회장 겸 행장과 고위 임원이 상품권깡으로 30억원대 비자금 조성했다는 혐의 때문입니다.

입출금 전표부터 샅샅이 뒤진다는데 곧 줄소환도 예상됩니다.

BNK금융지주의 주가조작에 이어 영남권 지방은행들 신뢰 손상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더구나 은행이 상품권깡이라뇨?

사실이면 정말 그 은행 못믿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효성입니다.

들통난 분식회계 때문에 현 규정이 생긴 뒤 최대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조사를 보면 2013년부터 작년까지 장부가치보다 떨어진 금융자산 손실, 재고자산 같은 불리한 것은 줄이고 무형 자산은 부풀렸답니다.

특수관계인에 제공한 보증도 빠뜨렸습니다.

과징금 50억 물고 2년간 당국이 지정한 곳에서 감사받아야 합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한 달여 전엔 부실회사를 주력계열사 효성에 떠넘긴 혐의로 조석래 명예회장 3부자가 검찰에 고발됐죠.

효성이 넘어야 할 산이 좀 높아보입니다.

이번엔 유한킴벌리, P&G, LG유니참입니다.

유해물질 생리대 논란이 여기로도 번졌습니다.

여성환경연대가 대학 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깨끗한나라 외에 이들 회사제품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나왔다는게 골자입니다.

세 회사들은 안전기준에 맞춘 제품이라며 펄쩍 뛰는데 정부 전수조사 결과는 더 기다려야 합니다.

안전기준에 맞췄다는 말이 맞다면 참 억울할 겁니다.

하지만 그 분석이 사실이라면 아무 것도 쓸 수 없다는 결론에 여성들은 더 황당합니다.

현 인력 다 안고 가면 미래가 없다며 있던 사람도 대거 자르던 은행들이 채용을 대폭 늘린답니다.

새 정부 기조 맞추려는 억지춘양은 아닌지, 그간 사람 자르기가 경영진 실적내기 위한 엄살이었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지금까지 주간 기업기상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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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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