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년5개월만에 최고…"사우디 숙청사태 탓"

2017-11-08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국제유가가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숙청 사태'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현지시간 6일 전거래일 보다 배럴당 1.71달러, 3.1% 상승한 57.3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2015년 6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2.25달러, 3.62% 오른 64.3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유가 급등의 직접적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반대파 숙청 사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반부패위원회는 지난 4일 부패 척결을 앞세워 왕자 11명, 현직 장관 4명, 전직 장관 수십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는 제1 왕위계승자인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감산 합의를 지지해온 빈살만 왕세자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유가가 뛰어오른 것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애널리스트들이 단기간내 브렌트유가 7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완만하게 오를 경우 해양플랜트와 철강, 해운업과 조선업이 살아날 것이란 낙관론도 있지만 급격히 오를 경우엔 국내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오히려 악재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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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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