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집단휴업 전격 철회…보육대란 피했다

2017-09-15 アップロード · 81 視聴


앵커

다음주 집단휴업을 예고한 전국 사립유치원들이 휴업과 대규모 상경집회를 전격 철회했습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교육부는 조금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와 간담회를 갖고 다음주 예정됐던 집단휴업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금전 간담회에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유치원 현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겠다"며 "오늘의 대화가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계기이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사립유치원 업계는 간담회에 앞선 사전 실무접촉을 통해 대규모 휴업 사태를 피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전국 사립유치원 2천900여 곳은 재정 지원과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폐기를 요구하며 오는 18일 집단휴업을 하고 서울 여의도서 대규모 집회를 열 방침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립유치원들은 추석 연휴 직전인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간 집단휴업을 추가로 예고했었는데요.

휴업은 불법이며 휴업시 강경대응 하겠다는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휴업의 뜻을 굽히지 않아 대규모 보육대란 가능성이 제기됐었습니다.

하지만 집단 휴업을 불과 사흘앞두고 정부와 유치원단체가 합의안을 이끌어내면서 사립 유치원 학부모들의 대규모 혼란 사태는 일단 피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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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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