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논란에 고개 숙인 청와대…김명수 '조속 처리' 촉구

2017-09-15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박성진 중소벤처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등 거듭된 인사논란에 대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민에 사과했습니다.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청와대 인사라인 문책론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임종석 비서실장은 박성진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해 국민 앞에 사과했습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논란이 길어지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권 출범 후 7번째 고위직 낙마, 임 실장은 새 정부 들어 신설한 중기벤처부가 넉달째 수장 공백인 점에 대한 답답함도 토로했습니다.

"박 전 후보자가 27번째 후보자였다"며 "한국 벤처의 새 아이콘을 모시고 싶었지만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이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야권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제기되고 있는 '인책론' 차단을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임 실장이 "인사추천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인사 시스템을 보완해 가고 있다"고 강조한 것도 이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다가오는 인사에 대해서 여야, 또 이념의 벽을 넘어서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전체 인적자산 속에서 찾아서 추천한다는 생각으로…"

임 실장은 동시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꽉 막힌 인사정국 속에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만큼 협치를 들어 야권을 압박하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지금의 민주당이 장외투쟁 중이었음에도 국회에 복귀해 양승태 대법원장 동의안 처리에 협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숙고 끝에 비서실장이 머리를 숙이고 협치를 촉구한 가운데 과연 야권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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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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