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긴박대응…"북미ㆍ괌 위협 안돼"

2017-09-15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앵커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행위인데요.

특히 강한 압박을 예고하고 있는 미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워싱턴 이해아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미사일 추가 도발에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방부 등은 긴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한 지 얼마 안 돼 보고를 받았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비서실장인 켈리 장군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보고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은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군 당국도 또 미국령인 괌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3일 6차 핵실험 이후 11일만에 북한이 다시 탄도 미사일급 도발을 감행하면서 적지않은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미국 CNN 등 주요 언론들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달하면서 발사 배경과 의도 등을 분석하는 모습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강화된 대북제재 결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다시 도발을 감행하면서 안보리 제재에 대한 무용론은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요구한 중국 주요 대형은행 12곳에 대한 제재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시사한 '세컨더리 보이콧' 조치에 대한 요구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번 미사일 발사로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 등 실제적인 군사옵션 카드를 꺼내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아직은 지배적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한국시간 내일 오전 4시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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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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