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60억대 도박장 개설…도박꾼 대다수는 주부

2017-09-13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가정집, 사무실 등에 은밀히 도박장을 개설하고 60억원대 도박판을 벌여온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도박꾼 대다수는 주부들이었는데 일부는 상당한 빚을 지고 가정파탄에까지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창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부들이 방안에 모여 노름을 합니다.

화투패에 돈을 거는 속칭 도리짓고땡을 하는 겁니다.

화투장을 돌리는 딜러를 제외하면 대부분 주부들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조직폭력배 A씨 등은 지난 1월 경기도 수원과 화성 등지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상습도박자들을 끌어들여 60억원대 도박판을 벌였습니다.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을 일정 기간 임대해 도박장을 개설한 뒤 20여명만 은밀히 모집해 경찰단속을 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총책과 딜러는 물론 망을 보거나 돈을 빌려주는 등 역할까지 분담하고 도박참여자들로부터 시간당 10만원씩 받았습니다.

이들이 올초 20일가량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수입만도 1억원이 넘습니다.

오경철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20여명만 은밀히 모집해서 단속의 위험성이 낮은 가정집 등지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단속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적발된 도박꾼 24명 가운데 16명이 가정주부였는데 이 중에는 거액의 빚을 져 가정파탄까지 이른 경우도 있습니다.

도박 피의자 "사람이 간이 커진다고 그러잖아요. 처음에는 조그만 거 치다가 점점 올라가는거지…유혹이 더 많죠. 한방이 있으니까…"

경찰은 도박장을 개설한 조직폭력배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5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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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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