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는 의약외품ㆍ기저귀는 공산품…이해못할 관리체계

2017-09-11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생리대에서 시작된 유해물질 불안감이 기저귀, 팬티라이너 등 위생용품 전반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해못할 일은 구조도 비슷하고 몸에 직접 닿는 것도 같은데 제품마다 규제가 제각각이란 것입니다.

이미 드러난대로 관리가 허술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환경연대의 유해물질 검출 생리대 보고서를 대신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포함된 생리대 11종 중 5종은 팬티라이너입니다.

팬티라이너는 여성들이 평소 또는 생리량이 많지 않은 시기에 사용하는 제품인데, 생리대와는 관리 체계가 다릅니다.

생리대는 의약외품인 반면, 팬티라이너 일부 제품은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 공산품인 것입니다.

'생리혈 흡수용'으로 나온 팬티라이너는 의약외품으로 지정돼 안전과 품질 등을 검사받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은 별다른 관리를 받지 않습니다.

의약외품인 생리대조차 불안하니 일부 팬티라이너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역시 민감한 피부에 닿는 유아용 기저귀도 관리가 허술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기저귀는 의약외품이 아니라 공산품으로 분류돼있어 신고만 하면 팔 수 있습니다.

공산품이라 관리도 식약처가 아닌 국가기술표준원이 맡습니다.

내년부터 기저귀는 위생용품으로 분류돼 식약처가 관리한다지만, 신고 대상일 뿐 의약외품처럼 허가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구조나 용도가 비슷한데도 제품마다 특별한 이유없이 다른 분류체계, 제대로 된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이런 허술한 관리 구조부터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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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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