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의원들, 트럼프에 '전술핵 재배치' 촉구 서한

2017-09-10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앵커

자유한국당이 정기국회 보이콧을 철회하면서 9월 국회가 정상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내일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한국당은 어제 비상최고위원회를 열고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내일 오전 보이콧 철회를 최종 확정하면 국회는 1주일여 만에 정상화됩니다.

이번주 국회 일정은 상당히 빡빡합니다.

먼저 내일부터 나흘간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북핵과 사드, 공영방송, 탈원전 문제 등을 두고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계속 미뤄지고 있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도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온만큼 이번에는 표결이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반대표를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찬반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 않은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습니다.

내일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립니다.

박 후보자는 '자진사퇴론' 압박에 직면했던만큼 여야의 송곳 검증이 예상되는데요.

이승만 독재를 미화하고 '뉴라이트'를 두둔했다는 논란에서부터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예고돼있습니다.

야당은 진보성향 '우리법연구회' 등의 회장을 지낸 김 후보자의 이념 성향을 문제삼는 것과 함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을 청문회 테이블에 올릴 전망입니다.

앵커

한국당 의원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술핵 재배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구요?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핵포럼 대표인 원유철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낼 서한을 소개하며 "서한에는 27명 핵포럼 회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의원에 따르면 서한에는 "전술핵 재배치 및 핵무장에 대해 국민 60%가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핵포럼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발송하기에 앞서 포럼 이외의 의원들로부터 추가 서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지난달 주한 미군의 전술핵을 한반도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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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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