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으로 변신한 미술관…운동하고 전시도 보고

2017-08-12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미술관이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운동 프로그램이나 유명 가수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건데요.

장보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평일 오전,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바닥에 매트를 깔고 옹기종기 앉아있습니다.

이내 음악이 흘러나오며 요가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현장음 "몸에 힘을 풀고 내 마음에도 힘을 풉니다."

숨 고르기를 하며 명상을 하다 강사의 설명에 따라 자세를 잡습니다.

힘이 달려 털썩 다리가 풀리기도 하지만 최대한 따라해봅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 이 곳은 미술관입니다.

한시간 정도 스포츠 활동을 하고 나면 바로 지하로 내려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전시장을 천천히 돌아보는 동안 운동을 하며 흘렸던 땀은 어느새 다 말랐습니다.

팽유미 / 강남구 수서동 "직장인인데 휴가 기간이라서 잠깐 시간을 내서 오게 됐어요. 몸이 약간 풀어진 상태에서 보니까 더 기분 좋게 전시도 볼 수 있고 집중도 잘 되는 거 같아서…"

저녁이 되자 미술관이 이번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밴드의 흥겨운 공연을 보며 관객들이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부릅니다.

윤승연 / 국립현대미술관 홍보관 "기존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고 미술관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다방면의 예술을 결합한 관람객 참여형 문화행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주변을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이나 댄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관심사의 관람객들을 미술관으로 이끌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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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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