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에게 새생명을"…필리핀서 날아온 작은 새

2017-08-12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선천적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필리핀 어린이가 한국에 와서 2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국 봉사단체들의 도움 때문에 가능했는데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동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링거를 맞으며 침대에 힘겹게 누워있는 어린이.

필리핀에서 온 8살 줄리아나입니다.

또래보다도 몸집이 작은데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빈민촌에서 거주하며 딸을 키운 어머니 아나 씨는 딸의 병원비와 약값을 벌기 위해 물고기를 잡아 팔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 선교사 양철수 씨를 만나면서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양철수 / 선교사 "17년 동안 필리핀에서, 빈민촌에서 사람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줄리아나 엄마가 주변사람을 통해서 제 활동을 듣고 저를 찾아오셔서…"

양 씨의 도움으로 줄리아나는 한국에 와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수술비가 문제였습니다.

양 씨가 수천만원인 수술비를 모으기 위해 페이스북에 줄리아나의 사연을 올리자 한 시민단체가 도움을 보냈습니다.

김영미 / 뷰티풀하트 간사 "제가 그 글을 유심히 읽으면서 줄리아나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여러 단체랑 같이 모금을 해서 이 아이가 여기로 올 수 있게…"

하지만 여전히 4천만원이 부족한 상황.

어머니 아나는 일단 2차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아나 빌라카스틴 / 줄리아나 어머니 "제 딸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줄리아나는 앞으로 한 차례 더 수술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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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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