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수달가족들의 말복나기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절기상 입추가 지났지만 푹푹찌는 무더위는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날 사람뿐만 아니라 해양생물도 보양식을 먹으며 여름을 나고 있다고 합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박에 얼린 생선을 꽂은 '수박빙수'가 등장하자 더위에 지쳐있던 수달이 금새 주변에 몰려듭니다.

야외온도가 높아지면서 수달들의 건강을 염려한 조련사가 보양식을 제공한겁니다.

육식어종의 대명사인 피라냐에게도 특별식이 주어졌습니다.

평소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 민물새우 등 열량이 낮은 음식이 주어지지만 이날 생닭이 나오자 피라냐떼가 신이 났습니다.

가오리에게 최고 보양식은 바지락 입니다.

수북하게 쌓인 바지락을 한입가득 입안에 넣고, 껍질만 뱉어내는 모습은 관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채지영 / 대전시 "해양 동물도 복날이라고 보양식을 먹는다는 게 좀 신기했고요, 색다른 체험인 것 같습니다."

말복날 보양식은 해양생물들의 입맛과 기력을 되살리고 면역력과 활동성을 높여줍니다.

평소와 다른 먹이를 주면 해양생물들이 야생에서 보이는 행동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변은섭 / 부산아쿠아리움 해양생물전시팀 대리 "관람객들 또한 시원하게 보시라고 준비했습니다."

조련사들은 해양 생물이 무더위에 잘 적응하도록 평소보다 수족관 물을 자주갈아 주고 온도조절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9월중순까지 평년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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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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