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ㆍ미 말폭탄 격화에 난처한 중국, "쌍방 자제" 촉구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증폭되고 있는 북한과 미국의 격화된 설전 양상에 중국은 곤혹스러운 표정입니다.

그간 반복해오던 양국 모두의 자제와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심재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과 미국 간에 '말폭탄'에 가까운 거친 언어로 설전을 벌이는데 대해 중국이 거듭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외신에 "한반도의 상황은 복잡하고 민감하다"면서 "교착상태에 관련된 당사자들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발언과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기간 외교적, 군사적 혈맹 관계를 유지해온 대북관계에서의 명분과 군사안보적 이해관계, 또 다른 한편에서 미국과의 직접 충돌의 부담 사이에서 내심 곤혹스러움이 묻어납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중문·영문 자매지인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사설로 "북한은 하고 싶은 대로 무슨 말이든지 한다"며 "미국이 설전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고 충고했습니다.

북한이 "힘의 부족을 매우기 위해 격한 말을 하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결국 완벽히 고립된 북한이 외부 세계로 나올 수 있도록 하려면 미국이 북한의 안보 우려에 화답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북한에 대해 협상을 촉구하는 견해도 나왔습니다.

한 외교전문가는 북한의 성명이 긴장을 조성하고, 미국의 대북정책을 더욱 예측불가능하게 만든다며 유일한 해법은 화를 내는 대신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긴장 격화 상황을 맞아 북미 양측에 외교적 채널을 통해 긴밀한 중재 노력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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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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