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말폭탄 초강경 대치에도…"한국인 놀랄 만큼 평온"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 발언을 한데 이어 북한이 괌 포위사격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북한과 인접한 한국의 분위기는 놀랄만큼 평온하다고 미 언론들은 조명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준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과 미국이 초강경 발언들을 쏟아내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이와 대조적으로 차분한 분위기가 흐른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서울발 기사를 통해 한국 국민들의 반응은 극히 평온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전쟁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대학생의 발언을 보도하며 전쟁 발발 가능성을 낮게 보는 서울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또 서울에 3천 곳이 넘는 방공시설이 있고 국가재난대응 체계로 잘 짜진 모바일 통신망을 갖춰놓고 있다면서도 형식적인 대피 행동 강령만 존재할 뿐 전쟁에 사실상 무방비라는 지적을 같이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UPI 통신 역시 한국인들은 과거에도 비슷한 양상의 긴장국면을 경험했다며 대체로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분위기는 한국 증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는 것이 미국 언론들의 시각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 리스크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오히려 매수 기회로 인식된다며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이어간 7월에 랠리가 지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증시의 큰 손인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는 와중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이와는 다르게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정학적 리스크는 악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한국 투자자들의 경험칙이라고 해석하며 주식투자 투자설명회가 성황을 이루는 모습을 함께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북·미,말폭탄,초강경,대치에도…한국인,놀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723
全体アクセス
15,973,786
チャンネル会員数
1,864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