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최소 4과목 절대평가…EBS 연계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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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이 공개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절대평가는 일부 과목과 전 과목 도입으로 EBS 연계율은 유지와 폐지 등으로 각각 2가지 안이 제시됐는데요.

공청회를 거쳐 오는 31일 확정안이 나옵니다.

먼저 시안의 주요 내용을 김수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이과 공통과목인 '통합사회·과학'이 신설됩니다.

대신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2개에서 1개로 줄어 과목수는 최대 7개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교육부가 내놓은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은 절대평가 도입 범위에 따라 크게 둘로 나뉩니다.

첫째는 기존에 영어와 한국사에 더해 새로 생기는 '통합사회·과학'과 제2외국어 등 2과목을 추가해 총 4과목을 절대평가로 바꾸는 것입니다.

둘째는 7과목 모두 절대평가로 치르는 안입니다.

세부 과목 개편으로는 수학은 가형과 나형으로 지금처럼 분리해 출제되고, 자유로운 심화학습을 위해 과학Ⅱ 네 과목은 수능에서 제외됩니다.

기존에 10과목이던 직업탐구 영역은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교육과정 차이를 고려해 1과목으로 통합해 출제하기로 했습니다.

EBS 연계율에 대한 개선안도 내놨습니다.

현재 70%인 연계율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폐지하거나, 연계율은 유지하되 간접연계율를 높이는 식으로 연계방식을 바꾸는 방안 등 두 가지입니다.

교육부는 11일 수도권과 강원을 시작으로 4차례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뒤, 오는 31일 최종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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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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