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술핵 재배치 거듭 촉구…"힘의 균형 불가피"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자유한국당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전술핵'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힘의 균형'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남의 일처럼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북한의 ICBM 발사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4기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아무것도 진전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핵은 이미 마지막 실험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면서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도 거듭 강조하면서 "핵에는 핵으로 맞서 힘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우리 군 미사일 탄두중량 확대와 핵추진 잠수함 건조 뿐 아니라, 미군 전술핵 재배치도 심도있게 검토되어야…"

지난 대선 당시 전술핵 재배치를 공약했던 홍준표 대표 역시 최근 한미가 본격적으로 전술핵 재배치를 논의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비역 장성들을 잇따라 만나는 등 안보행보를 이어가며 보수야당의 존재감을 부각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대화 노력을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북핵 해법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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