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먹으면 간손상' 속설은 낭설…발생률 0.6%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5 視聴


앵커

국내 연구진이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한약을 먹으면 간이 손상된다'는 속설이 낭설임을 입증했습니다.

한약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장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탕약실 가득 쌍화탕·십전대보탕 등 쌉싸름한 한약 냄새가 코끝을 찌릅니다.

한약은 10여가지의 약재를 섞어 복합탕약 형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과 병증에 맞는 약재를 처방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은 예부터 치료나 보신용으로 많이 쓰였지만, 최근에 간손상을 일으킨다는 속설 때문에 음용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한약 복용에 따른 간 손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국내 10개 한방병원의 입원환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약 보름간 한약 복용에 따른 간손상 여부를 관찰한 결과, 이 중 6명에게서만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50세 이상 여성으로 약물 자체에 들어있는 독성과는 연관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달석 /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한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독성은 있지만 그것은 높지 않다는 것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고요. 비싼 의약품에 의존할 수 없는 저소득층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이 되고…"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독성학 아카이브'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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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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