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M패스'…정작 외국인은 '깜깜'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앵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잘 모르고 사용하지도 않는 실정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지난 2011년 외국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만든 전용 교통카드 'M패스'입니다.

이 M패스 하나면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과 버스, 공항철도 등을 하루 20번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1일권부터 일주일권까지 5종류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정작 사용 당사자들인 외국인 여행객들은 M패스의 존재조차 잘 모르고 있습니다.

후아청룽 / 중국 산둥성 "한국에 오기 전에 인터넷에서 한국에 대해 많이 찾아봤어요. 하지만 외국인 교통카드 이런 건 들어 본 적이 없어요."

카와시마 아즈사 / 일본 군마현 "저는 이걸 몰랐는데요.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좋고, 가격도 정말 싸다고 생각해요."

구매장소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 명동관광안내 정보센터 단 3곳 뿐이어서 카드를 구입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만든 웹사이트와 티머니측은 안내하고 있는 정보도 제각각이라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박준수 / 남산게스트하우스 사장 "보통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하루에 4~5번 정도 사용하는 대중교통 요금을 1만5천원에 사용하게 한다는 게 현실성과 떨어져…"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개별 여행객은 67%가 넘었습니다.

오늘도 외국인 여행객들은 서울 시내에서 승차권 자판기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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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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