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현장 韓관광객 "공포에 떨며 주차장서 뜬눈으로 지새"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2,267 視聴


앵커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현에 발생한 강진으로 19명이 숨지고 250명가량의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한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 현장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들은 여진 공포로 호텔 주차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밝혔습니다.

쓰촨성 현지에서 김진방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유명 관광지인 쓰촨성 주자이거우 현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도착한 것은 지난 8일 오후.

호텔에 여장을 푼 지 몇 시간만에 규모 7.0의 강진을 직접 겪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딸이 샤워 가운을 걸려고 하는데 봉이 이렇게 올라가더라는 거예요. 저도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부스같은 큰 선반이 이렇게 확 움직이더라고요."

한국인 관광객들은 무조건 호텔 밖으로 뛰쳐 나왔고, 여진 공포로 호텔 주차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지진 발생지역에서 대피했습니다.

쓰촨성 청두시의 한국총영사관 관계자는 지진 피해지역인 주자이거우에 간 한국인 관광객은 모두 109명으로, 단체 관광객은 99명, 개인 관광객은 1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2명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지만 대부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두로 대피한 관광객 대부분이 즉시 귀국을 원하고 있어 10일 내에 109명 중 절반 이상이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연합뉴스 김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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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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