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안철수…천정배ㆍ정동영 '단일화' 카드 만지작

2017-08-09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앵커

국민의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출마의지를 더욱 공고히하는 가운데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은 비판의 목소리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전 대표의 '마이웨이'는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앞으로도 꾸준히 이제 당원들, 그리고 지역위원장…기회가 있을때마다 만나뵙고 제가 결심했던 그 이유를 진솔하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안 전 대표는 서울시 당원 연수에 참석하고 영화 '택시 운전사'를 관람하는 등 보폭을 더욱 넓혔습니다.

김영환, 문병호 전 최고위원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내정하고 마포에 캠프 사무실을 꾸리며 전대 준비에 속도를 냈습니다.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은 연일 안 전 대표를 향한 비판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천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의 출마는 당에게도 자신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최악의 결정"이라며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정 의원은 "특정인의 사당화보다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고 싶다"며 안 전 대표를 향한 날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반안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후보 단일화 관련 논의도 계속해서 오가는 모습입니다.

천 전 대표와 정 의원은 후보 단일화에 대해 일단 선을 긋고 있지만, 당내 요구가 거세질 경우 이 문제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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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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