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북한 불바다' 발언 강력 규탄 "도발 멈춰야"

2017-08-09 アップロード · 9 視聴


앵커

여야는 북한의 '서울 불바다' 발언에 대해 무모한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며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이와 함께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비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적 발언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북한은 여전히 서울 불바다를 운운하며 스스로 고립되고 있으며 달라진 국제 정세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러다가 정말 무슨 가공할 일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참으로 걱정스러운 날들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여야의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베를린 구상에 맞춘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놨고, 한국당은 더 이상 북한에게 매달려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당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코리아 패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주선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대북 정책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때, 국내에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에게 언급할 때, 모든 내용이 겉잡을 수가 없고 일관성이 없습니다."

바른정당은 정부가 북핵 문제 대신 군 인사 등 다른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 바른정당 원내대표 "군 수뇌부들을 대폭 바꾸고 또 해공군 위주로 인사하는 이런 일들이 생겨서, 이 중대한 시국에 맞는지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북핵문제의 당사자인 한국이 배제되는 모양새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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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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