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친구아들, 부산출신 위안부 사진기증하며 '대리 사죄'

2017-08-09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앵커

일본 정부가 위안부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일본군 출신 친구의 아들이 부산 출신 위안부의 사진을 기증하면서 대리 사죄를 했습니다.

김재홍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흑백 사진 속 굳은 표정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입니다.

일제강점기 한 일본군이 소장한 이 사진 속 주인공은 부산 출신의 위안부 피해 여성입니다.

사진을 기증한 일본인은 미얀마에 주둔한 일본군 사령부에 근무했던 부친의 전우가 남긴 이 사진을 오래도록 보관하다 부산에 가져왔습니다.

사진 속 인물의 생존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케도미 지카이 / 일본 후쿠오카현 병사ㆍ서민 전쟁자료관 부관장 "그 당시 미얀마에 일본군과 함께 한국인 위안부 열두명이 함께 살고 있었고 폐전을 하면서 아버지와 친구분은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 두 명 위안부 중에 한 분은 확실히 모르고 한 분은 부산에 사는 김아무개씨로 알고 있었고…"

다케도미 씨는 이 사진을 비롯해 30여점의 유물을 기증하며 위안부 여성에 대한 사죄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사진의 최초 소유자가 다케도미 씨의 부친에게 대신해달라던 사죄를 아들이 이어받아 하게 된 것입니다.

다케도미 지카이 / 일본 후쿠오카현 병사ㆍ서민 전쟁자료관 부관장 "위안부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아버지를 대신해 하러 한국에 왔고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 김아무개씨를 찾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와서 사죄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케도미 씨는 부산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도 사죄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사진 속 위안부의 행방을 찾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일본군,친구아들,부산출신,위안부,사진기증하며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377
全体アクセス
15,968,873
チャンネル会員数
1,866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