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면전' 위협…"화성-12로 괌 포위사격안 검토"

2017-08-09 アップロード · 1,407 視聴


앵커

북한이 미국의 '예방전쟁'에 '전면전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력한 무력 도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로 미국 괌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 작전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는데요.

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의 '예방전쟁'에 전면전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미국의 선제타격 시도를, 우리 식의 선제타격으로 짓부술 것이라며, 북한 영토가 전쟁마당이 되기 전에 미국 본토를 핵전쟁마당으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선제타격 시도가 드러나는 즉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드는 등 남한을 동시 타격하고, 미군 발진기지를 제압하는 전면적 선제타격에 나설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은 이보다 더 구체적인 작전 방안을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북한 전략군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을 향해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로 괌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 작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미국 앤더슨공군 기지를 포함한 괌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해 이같은 작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전략군은 괌도 포위사격 방안이 곧 최고사령부에 보고된다며, 김정은이 결단을 내린다면 임의의 시각에 동시다발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괌 기지의 전략폭격기들이 한반도 상공에 출동하는 것을 두고 제압·견제를 위한 실제적 행동을 반드시 취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도 미제의 침략 장비들을 제압하고 견제하기 위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전략군은 이 계획이 단행된다면 미국이 전략무기의 위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제일 먼저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이 군사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 행위들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앵커

김 기자, 북한이 그제 최고수위의 정부성명을 발표한 이후 군사적 위협 수위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추가 도발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북한은 이틀 전 최고수위의 형식인 '정부 성명'으로 대북제재 결의안을 전면 배격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군사적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 불바다'뿐 아니라 '실제적 행동' '물리력 행사' 등 도발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과거에도 안보리 제재 결의가 채택될 때마다 강력히 비판했지만 이번에는 대응이 빠르고, 수위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오는 21일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나 다음 달 9일 북한정권 수립일을 전후해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특히 이틀전, 북한이 역대 일곱번 째로 발표한 '정부 성명'을 두고서도 북한의 도발 패턴을 감안할 때 군사적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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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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