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에 현금만 14억원"…도박사이트 운영 조폭 검거

2017-08-08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무려 4조원이 넘는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집안에는 그야말로 현금 천지였는데, 무려 14억원의 돈이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회원들의 돈으로 초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금고를 열자 5만원권 현금 다발이 수두룩합니다.

여행용 가방을 열자 5만원 지폐가 그야말로 빼곡히 담겨 있습니다.

발견된 현금만 14억원 상당, 모두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업자들이 회원들에게 입금받은 돈입니다.

수조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혐의로 경찰이 37살 박모 등 10명을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중국 칭다오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도박사이트 12곳을 운영하며 회원들로부터 4조1천억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된 도박은 사설 스포츠토토와 홀짝을 맞추는 '사다리' 게임, 숫자를 맞추는 '달팽이' 게임 등으로 도박사이트는 이용자들이 계좌에 돈을 보내면 게임머니를 충전해주고, 도박에서 이겨 게임머니를 획득하면 이를 환전해 돈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했습니다.

운영자 대부분은 전남지역의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계좌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통장 470여개를 이용했습니다.

운영자금으로 서울 청담동과 논현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했고, 수억 원짜리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타는 등 초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외에 체류 중인 공범 뿐 아니라 상습 도박을 한 일반인까지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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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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