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망사고 77%가 노인…"65세 이상은 보도로"

2017-08-08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앵커

요즘 차도로 다니는 자전거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방심하는 사이 자동차와 부딪히는 안타까운 사고가 잦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전거 사망사고 희생자 셋 중 둘은 65세 이상으로, 고령자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예진 기자입니다.

기사

지난 2일 오전 6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입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앞으로 갑자기 자전거 한대가 나타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자동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자전거 운전자인 70대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올해 1월 중랑구에서는 빨간불에 자전거로 길을 건너던 80대 남성이 자동차와 충돌해 사망했습니다.

경찰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일어난 교통 사망사고 191건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 사고가 17건으로 8.9%를 차지했습니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65세 이상이 76.5%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습니다.

50대는 17.5%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전거와 관련된 사망 교통사고에서 고령자의 비율은 점점 높아가는 추세입니다.

2014년 43%에 그쳤던 고령 사망자의 비율은 다음해 약 56%에서 지난해 62.5%까지 올라갔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고령자의 자전거 사망사고 비율은 약 42% 높아졌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자전거에 부착하는 반사스티커를 배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은 자전거로 보도를 통행할 수 있으므로 차도통행이 위험하면 보도에서 운행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자전거,사망사고,77가,노인…65세,이상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77
全体アクセス
15,975,211
チャンネル会員数
1,864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