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한국과 미사일 탄두중량 확대 협의"

2017-08-08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미 국방부가 한국군의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 방안을 우리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성능 고도화에 맞서 한국군의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 방안을 한국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프 데이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미사일 파괴 능력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의 발언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통화에서 탄두 중량 확대문제가 논의된 직후 나왔습니다.

현행 한미 미사일 지침에 따르면 한국은 사거리 800km에 탄두 중량 500kg 미만의 미사일을 개발, 보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능력에 대응하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탄두 중량을 1t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의 방어 능력을 확대하는 어떤 일에도 우호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일정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여름 휴가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세안안보포럼, ARF에 참석중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1시간 가량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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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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