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한밤중 흉기 다툼에 경찰 조사받아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9 視聴


앵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한밤중 독신여성의 원룸에서 다툼을 벌이다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으로 떠났고 사건을 둘러싼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임채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새벽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가정폭력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원룸 주변 주민 "싸우는 소리가 시끄럽지 여기서 울리니까 다 들려 문 열어놓고 욕해 시끄럽다고."

경찰 출동 당시 원룸에는 김광수 의원과 51살 여성 A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의 옷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었고, 방 안에선 흉기까지 발견됐습니다.

사안이 위급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김 의원에게 수갑을 채우고 지구대로 연행했습니다.

경찰 조사를 마친 김 의원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김 의원은 내연녀 의혹을 샀던 해당 여성을 "선거 때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 여성과 통화하다 "자해할 것 같아 원룸을 찾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이 새벽 시간에 홀로 사는 여성의 집을 찾은 사실은 여전히 석연치 않은 대목입니다.

김 의원은 귀국하는 대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임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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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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