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살인' 작년 390명 검거…주취범죄 '심각'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술을 마시고 저지르는 살인, 폭행 등의 강력범죄가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행한 범죄 못지 않게 빈번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음주로 인한 범죄가 심각하다는 방증일텐데요.

오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6월 서울 노원구의 한 원룸에서는 25년지기 친구와 술을 마시던 30대 남성이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9살 김모씨는 피해자가 여자친구를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도망갔다 7시간만에 강원도에서 검거됐습니다.

앞서 4월 대전의 한 주택가에서는 노숙 여성과 술을 마사던 40대 남성이 홧김에 여성을 죽이고 시신을 유기했다 붙잡혔습니다.

이처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살인이나 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횟수가 비음주 상태로 저지르는 범죄 횟수에 못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이 지난해 발행한 범죄를 분석한 결과 살인 시도 범죄자 995명 중 범행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이들의 비율이 39.2%로 그렇지 않은 범죄자 비율인 39.9%와 유사했습니다.

음주 상태였던 이들 중 실제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91명이었고, 나머지 299명은 살인까지는 이르지 않은 미수범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검거된 성폭행범 6천427명 중 주취상태는 28.9%로 셋중 한명은 음주상태서 범행을 저지른 꼴입니다.

상해, 폭행, 재물손괴를 포함하는 폭력범죄에서도 주취자는 30.9%로, 정상인 34.7%를 약간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처럼 술 때문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범죄로 사회적 비용은 물론 치안력도 낭비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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