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보다 더운 '대프리카'…대구의 폭염대처법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대구를 아프리카보다 덥다해서 이른바 '대프리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시민들은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더위를 즐기자는 표정이고, 지자체도 시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구 계산동의 한 백화점 앞.

길 위에 달걀 프라이가 구워져있고 로드콘이 녹아있습니다.

아프리카보다 덥다며 대구에 붙은 별명, '대프리카'를 잘 표현하는 설치 미술입니다.

세계기상기구에 따르면 아프리카 주요 도시의 연중 최고기온보다 대구 기온이 더 높지만 시민들은 더위를 즐깁니다.

김사랑 / 대구시 수성구 "대프리카, 대프리카 해서 (더위가) 대구의 고장의 명물이 된 것 같기도 해서 얼떨떨하기도 한데 대구 시민들은 즐기는 것 같아요"

이에 시와 지자체는 폭염에 대비해 다양한 해결책들을 내놨습니다.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봉동 신천의 둔치에는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무료로 야외물놀이장이 열려 아이들이게 인기만점입니다.

이한우 / 대구 북구 "너무 더워서 도저히 집 안에 있지 못해서 애들이랑 신천에 (물놀이장이)무료로 하고 있어서 차 몰고 무작정 나왔습니다."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 거리를 좀 더 시원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시 안 12곳에 미세 수분을 내뿜는 '쿨링포그'도 설치했습니다.

여름이 되면 60도까지 오르는 아스팔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도로 분리대에 노즐을 설치해 클린로드까지 시행 중입니다.

박태문 / 대구시설공단 전용도로팀 "지열은 보통 20도 이상 떨어지고요. 그리고 주변 온도가 2도 내지 3도가 떨어집니다."

폭염에 지칠 법도 하지만 대구는 지혜롭게 폭염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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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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