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트럼프 통화…與 "유익했다" vs 野 "늦장ㆍ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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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통화를 두고 여야 간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 간 통화가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물샐틈없는 양국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한 것은 국민도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각각 논평을 통해 "한미정상간 통화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열흘만에 이뤄졌고, 내용도 기대에 미흡했다"며 늦장·부실 통화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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