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공백 6개월' 삼성…안정ㆍ기본기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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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지 반년이 다됐습니다.

총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국내 최대 기업 삼성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이준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그룹을 이끌 리더십을 잃은 상황에서 삼성은 '안정 속 혁신'을 택했습니다.

그룹의 두뇌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그룹과 계열사 간 통로 역할을 했던 수요사장단 회의 역시 폐지했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있던 미래전략실 직원들은 원소속 계열사로 복귀하고, 이 부회장의 사무실도 삼성전자 수원 본사로 옮겼습니다.

최지성 부회장 등 핵심 임원들이 물러나는 대신 대부분의 계열사 전문경영인은 교체없이 유임시키고 자율경영을 맡겼습니다.

공격적인 사업 추진 대신 보수적 경영에 방점을 두고 조직 안정화와 기본기 다지기에 집중한 겁니다.

권오현 / 삼성전자 부회장 "생명과 같은 품질은 사소한 문제도 타협해서는 안돼…공정개선, 검증강화를 통해 반드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회복…"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절차로 꼽혔던 삼성전자의 지주사 전환 작업도 자연스럽게 없던 일이 됐습니다.

그룹 공채를 없애고 계열사별로 필요한 직원을 알아서 뽑아 배치하도록 채용 방식에 칼을 댔고 직급을 줄이고 호칭을 님·프로 등 기존과는 다르게 확 바꿔 조직문화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총수 부재 상황에서 격랑에 휩싸였던 삼성의 지난 6개월.

향후 재판부의 이 부회장에 대한 유무죄 판단에 따라 삼성을 둘러싼 경영상 불확실성의 해소 여부도 갈릴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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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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