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일 남은 수능…수험생 '수면 빚'을 갚아라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급한 마음에 잘 시간을 줄여 공부해야 할 것 같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수면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집중력 외에도 수험생에게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 수험생들에게 남은 100여일의 시간, 같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해도 집중력에서 차이가 나는 건 잠 자는 습관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학습한 정보를 기억으로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기억을 맡고 있는 뇌의 조직은 잠 자는 동안, 낮에 공부한 내용을 단기 기억 저장소에서 장기 기억 저장소로 옮기는데,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자야 학습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수능 당일 컨디션은 그동안의 수면 양과 직결됩니다.

전문가들은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수면 빚'이 쌓인다고 표현합니다.

제때 수면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김혜윤 / 대한수면연구학회 홍보이사(국제성모병원 교수) "금전적인 빚처럼 수면시간이 점차 하루에 한두시간씩 줄어들면 수면에도 빚을 지게 됩니다. 이러한 빚이 점차 불어나면서 3개월 뒤에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 발휘를 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됩니다."

청소년기에는 평소보다 수면시간을 1~2시간을 줄여도 큰 무리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수면 빚'이 쌓이면 언젠가 문제가 생긴다는 얘기입니다.

수험생이 최소한 자정에는 자야하는 이유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청소년은 멜라토닌 분비가 성인보다 2~3시간 정도 늦은 자정무렵 시작돼 이 때에는 잠들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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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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