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권 여론전'…추미애ㆍ홍준표 당무 복귀

2017-08-06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앵커

당권에 출사표를 낸 국민의당 안철수ㆍ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론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안철수 전 대표는 잠시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노선과 혁신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안 전 대표가 출마 선언 당시 '극중주의'를 거론한 만큼 중도노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저녁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 20여명이 모여 집단탈당 등 향후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논의할 예정인데요.

안 전 대표가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한편 앞서 천정대 전 대표는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권 도전에 나선 안 전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천 전 대표는 "안 후보의 당대표 출마는 구태 중의 구태정치"라고 비난하며 당대표 출마 선언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다.

정동영 의원도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주 갑 지역위원회에 참석해 안 전 대표의 지도력을 두고 '사당화의 그늘'이었다고 비판한 바 있는 만큼 정 의원 역시 안 전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휴가를 마치고 곧 당무에 복귀한다고 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선 민주당 추 대표는 복귀와 동시에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맞물려 있는 당 혁신위원회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방선거 준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할 계획인데요.

당무 복귀와 동시에 전체적으로 지방선거 대비 모드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내일(7일) 최고위원회 참석을 시작으로 당무를 재개합니다.

홍 대표가 휴가 기간 정리한 정국 대응 3대 해법은 현장정치, 혁신, 내부결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위해 전국을 돌며 국민과 대화하는 '국민속으로' 토크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또 혁신위원들을 만나 혁신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당협위원회 당무 감사와 사무처 구조조정도 챙겨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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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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