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절정 해운대해수욕장 '인산인해'…태풍 노루도 대비

2017-08-06 アップロード · 5 視聴


앵커

오늘도 부산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타는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닷가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요.

태풍 노루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해운대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해운대는 지금 구름 한 점 없이 햇빛이 내리쬐고 있어서 피서지의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휴가 절정기인 8월의 첫 휴일인 만큼 백사장은 휴가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피서객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물반 사람반입니다 .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쳐있는 모래사장에는 시민들이 한껏 여유를 부리며 더위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모래사장은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모래성을 쌓고 모래놀이를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는데요.

해운대에만 어제 하루 65만명의 피서객이 찾았는데요.

오늘도 40만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관계당국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은 제5호 태풍 노루의 영향권에서는 벗어나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30도 이상의 기온에 머물며 땡볕이 내리쬘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는데요.

다만 안전의 우려가 있어서 오늘 오후 6시까지 백사장 시설물을 철거할 예정입니다.

이미 워터슬라이드를 철거했고 북카페와 망루, 야간조명탑, 몽골텐트 등도 순차적으로 철거합니다.

광안리의 경우 해변 행사 취소도 검토하고 있고요.

송도 해수욕장의 경우 낙뢰에 대비해 케이블카를 정류장 안쪽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너울성 파도도 예상되는 상황인데요.

바람이 불지 않아도 너울성 파도가 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은 안전당국의 안내에 주의를 기울이고 해안가 저지대와 테트라포드 출입 등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늘 비 예보가 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은 비 예보 등에 주의하셔서 물놀이 계획 짜시기 바랍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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