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 업소 무방비 범죄 노출…불안감 확산

2017-08-06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지난달 서울의 한 미용업소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홀로 일하는 여성을 노린 계획적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에 이어 여성을 상대로 한 잔혹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초까지도 영업을 했던 서울 강남의 한 미용업소입니다.

이 업소 여성 사장은 지난달 5일 손님을 가장해 찾아온 30대 남성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해자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입니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안산시의 한 마사지 업소에 강도가 들어 50대 여사장을 폭행했고 지난 2월에는 여성 혼자 운영하는 식당만 노려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개인 사업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40%에 이르는 가운데 여성 업주들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혼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비단 개인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강남역 근처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발생한 '묻지마 살인'이 대표적입니다.

이 사건은 '여성 혐오범죄'에 대한 사회적 논의까지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추모 공간이 됐던 강남역에서 오늘 '이번에도 여자라서 죽었다'는 주제로 '여성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가 열립니다.

이번 사건을 여혐 범죄로 볼 수 있느냐는 반론도 나오고는 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잔혹 범죄의 희생양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목소리 자체는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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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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