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한미동맹 강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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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첫 만남을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북핵 해법 등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사드 문제가 어떻게 다뤄질지가 관심입니다.

소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번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먼저 전화통화를 하며 조속한 정상회담에 뜻을 모은바 있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금번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백악관에서 환영 만찬,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식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공동 방안 마련, 한반도의 평화 실현과 실질 경제 협력, 글로벌 협력 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 등 미 행정부 주요 인사 접견, 미 의회, 학계, 경제계 관련 행사와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도 소화합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한·미간 긴밀하고 굳건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미를 통해 확고한 대북 공조를 포함해 양국간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굳건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드 배치 문제 등 예민한 외교 현안을 가운데 둔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이번 정상회담에 더욱 이목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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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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