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의 변신…인공 고막 이어 수술용 실로

2017-06-13 アップロード · 14 視聴


앵커

누에고치의 쓰임새가 건강식품과 의약품에 이어 최근에는 인공고막과 수술용 실 등 의료용 기기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단으로 출발한 누에의 변신이 끝이 없습니다.

백도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천년 전부터 인류와 인연을 맺은 누에.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은 비단이 됐고 누에똥과 번데기는 연필심 제조와 식용유의 원료로 쓰이는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기능성 식품에 이어 인공 고막과 인공 뼈의 원료로 활용된 누에가 이번에는 몸 속에서 녹는 수술용 실로 쓰임새를 넓혔습니다.

누에 실이 단백질 성분으로 몸 속에서 자연 분해된다는 원리를 활용한 겁니다.

국내 연구진의 동물 실험 결과 이 수술용 누에 실로 상처를 봉합하고 11주가 지나자 60%가 녹아 없어졌습니다.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돼 인체에 아무런 해를 주지 않습니다.

상처 주변의 염증 반응을 억제해 상처를 빨리 낫게 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조유영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기존 실크 실은 가격이 4배 정도 비싸고 몸속에서 수술하게 되면 실을 쓰고 항생제를 먹게 되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개발한 실크 녹는 실은 항균력도 가지고 있어서 (약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해외 시장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또 누에를 활용한 의료용 기기 시장이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보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 백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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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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