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민 48% "총리 사퇴"…정적 기용 돌파 안간힘

2017-06-13 アップロード · 11 視聴


앵커

영국 국민의 절반 가량이 조기총선에 실패한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퇴를 원하고 있습니다.

메이 총리는 정적까지 내각에 끌어들이며 위기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결국 시한부 총리 운명이라는 비관적 평가도 나왔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패배 후에도 사퇴는 없다는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

영국 정가는 물론 국민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영국인 48%가 메이 총리의 사퇴를 원한다는 설문 조사결과가 발표된데 이어 인터넷 청원 사이트에선 총리 집권 연장 반대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데드우먼워킹. 영화 제목을 빗대 총리의 몰락을 조롱한 전직 장관의 발언은 파이낸셜타임스와 CNN 등 국내외 언론들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러나 거세지는 반대에 아랑곳없이 메이 총리는 새 내각 구성으로 위기 돌파를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소폭의 개각 중 눈에 띄는 인사는 환경식품농무부 장관에 임명된 마이클 고브 전 법무장관.

제임스 캐머런 전 총리의 최측근이던 고브 장관은 캐머런을 배신하고 브렉시트 찬성 진영에 합류한 야심만만한 인물입니다.

메이 총리와는 그가 내무장관 시절, 이슬람 극단주의 대응을 놓고 격렬한 설전을 벌이기도 한 정적으로 꼽힙니다.

이는 브렉시트 찬성 진영을 규합함으로써 리더십 위기를 극복하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주요 언론들은 영국 내각이 이미 레임덕 상태로 정권 유지를 위한 과도체제가 몇달간 유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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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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