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지주사 전환 속도…규제강화 전 선제 조치

2017-06-13 アップロード · 14 視聴


앵커

최근들어 지주사를 설립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설립 요건이 깐깐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쇼핑과 롯데제과ㆍ롯데칠성음료ㆍ롯데푸드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기업분할ㆍ합병을 결의했습니다.

롯데그룹은 회사들을 투자와 사업부문으로 쪼개고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투자부문만 모아 지주사로 만들 계획입니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공언대로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고 계열사 책임경영을 공고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롯데는 8월 주총에서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의 주총결의금지 가처분신청으로 난관을 만났습니다.

오리온은 지난 1일 지주사 오리온홀딩스와 식품사업을 담당하는 오리온으로 나뉘었습니다.

오리온홀딩스는 식품ㆍ영화ㆍ음료 사업회사를 아래 두게 됐습니다.

앞서 매일유업과 샘표도 지주사로 전환했고 효성도 인적분할과 지주사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는 지주사의 금융사 지분소유 금지 규정에 따라 SK증권 지분의 매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이런 움직임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재벌규제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달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지주사의 자산기준이 1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고 기업 인적분할 후 지주사의 자사주에 분할회사의 신주를 주지 않도록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정부 정책 기조에 호응하려는 기업들. 투명성과 기업 자산 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사 전환 바람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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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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