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논의 속도붙을까…국회특위 '재시동'

2017-06-13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 시기로 약속한 2018년 지방선거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대선 국면 속에서 활동이 다소 뜸했던 국회 개헌특위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개헌특위는 지난해 12월 말 출범했지만, 탄핵사태와 대선 등에 밀려 이렇다할 조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체회의는 지난 4월 제13차 회의를 끝으로 두달 간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정치권의 개헌논의에 재시동이 걸렸습니다.

국회 개헌특위 소속 여야 간사들은 월요일 오후 본회의가 끝난 뒤 회동을 갖고 개헌 논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개헌특위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 측은 제14차 전체회의를 오는 19일 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이달 30일 종료되는 특위의 시한 연장 방안도 논의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의지 역시 주춤했던 정치권의 개헌 논의를 자극한 요인이 됐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대통령은 개헌은 대선 공약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여야는 일단 권력분산과 기본권, 지방분권 강화라는 큰 방향에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각론에서는 얘기가 다릅니다.

특히 권력구조와 선거구제 개편 방안에서는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립니다.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개헌 힘겨루기도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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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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