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시신에 주사자국 없어" 독가스 가능성까지 제기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김정남 시신을 부검해 보니 주사바늘 자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침 가능성은 줄어든 건데 일각에서는 사린가스보다 100배나 강한 신경성 독가스가 사용됐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김정남의 시신에 아무런 주사 자국이 없었다는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실이라면 독침보다는 독극물이 발린 천이나 스프레이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 관계자도 언론에 김정남의 머리 부분이 "액체가 묻은 것으로 보이는 천에 덮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신경성 독가스가 사용됐을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한국정부 관계자들이 김정남 암살에 신경성 독가스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특히 VX가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몇 분 만에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VX는 현재까지 알려진 독가스 중에 가장 유독한 신경작용제.

호흡기와 눈,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데, 사린가스보다 100배 넘는 독성을 발휘합니다.

북한 공작원도 VX를 암살에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공식적으로 부검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암살수법을 놓고 분분한 관측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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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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