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국적 용의자 줄줄이 체포…북한 배후 의심은 여전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김정남 피살 용의자들이 속속 체포되면서 암살단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3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여권위조나 원격조종 가능성도 있어 북한이 배후일 수 있다는 의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남 피살 용의자로 체포된 여성 2명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체포된 남성 용의자 역시 말레이시아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상황만 봐서는 북한과의 관련성에서 다소 멀어지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사건의 배후일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일단 말레이시아 경찰이 용의선상에 올려둔 남성들 가운데 북한계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용의자들이 '어떤 국가'에 고용돼 암살을 모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말레이시아 경찰 관계자의 발언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북한을 겨냥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 공작원이 신분 위장을 위해 위조여권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동남아인을 고용한 청부살인일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권을 가진 2명의 여성이 범행을 하는 동안 남성 4명이 지켜보고 있었다는 진술도 이같은 관측과 맥이 닿아있습니다.

처음 체포된 여성 용의자가 장난인 줄 알고 가담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는 것도 치밀한 범행 계획에 따른 계산된 발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북한이 배후라고 단정지을 만한 결정적인 증거가 확보된 건 아닙니다.

따라서 북한계로 지목된 용의자의 신병 확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의 추가 수사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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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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