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여성 용의자 추가체포 수사 급물살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김정남 암살사건의 용의자가 잇따라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정남 시신에 대한 부검에 이어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체포된 용의자 중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한 여성이 한때 한국여권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백나리 기자.

기자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인 남성 1명과 인도네시아 여권을 가진 여성 1명이 추가 체포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암살 사건과 관련해 3명이 체포됐는데요.

어제 베트남 여권을 가진 29살 여성이 붙잡힌 데 이어 오늘은 25세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여성이 한국여권을 소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때 혼선이 빚어졌는데 말레이시아 경찰은 인도네시아 여권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추가로 체포된 남성은 이 여성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이 용의선상에 올려둔 남성 4명 중 한 명인지 아니면 또다른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용의선상에 오른 남성 4명 중 북한계가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북한과의 연계 여부가 확인될지 주목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추적 중인 나머지 남성 3명 중 북한계가 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말레이시아 현지 중국어 매체를 인용한 보도에서 "처음 체포된 여성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에 관련된 남성 4명 중에 북한계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자는 "용의자인 여성 2명이 어떤 국가에 고용돼 이번에 암살을 자행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떤 국가가 북한을 겨냥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이 이르면 주말에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부검 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죠.

기자

네.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이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를 이르면 주말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살이 맞는지 맞다면 사용된 독극물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부검 결과 발표 여부와 그 내용에 따라 북한 측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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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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