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맞은 이재용…삼성그룹, 긴장 최고조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에 삼성은 물론 재계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이 있는 서울 삼성 서초사옥.

그룹 총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위기에 몰린 터라 출근길부터 극도의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 부회장은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것은 지난달 18일에 이어 29일 만입니다.

미래전략실 직원 일부는 법무팀을 중심으로 방어 논리를 세우느라 밤을 지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 늦게 나올 예정으로 삼성그룹은 막판까지 재판부에 억울함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동안 수사에 성실히 협조했다는 점을 들어 이 부회장이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거듭 주장할 전망입니다.

삼성 측은 특검의 영장 재청구에 대해 최순실게이트가 삼성게이트로 변질됐다며 과잉 수사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보인 방어적 태도와 확 달라진 강경한 모습입니다.

삼성 관계자는 "결코 대가를 바라고 대통령에게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하지 않았다"며 "법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지난번 영장청구 당시에는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 사안이라며 말을 극도로 아꼈지만 이번에는 의혹마다 적극 해명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 기업을 이끄는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에 대해 삼성은 물론 재계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운명의,,맞은,이재용…삼성그룹,긴장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772
全体アクセス
15,971,166
チャンネル会員数
1,788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