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살 용의선상 남성 4명 중 북한계 있어"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김정남 피살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른 남성 4명 중 북한계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한과의 연계 여부가 확인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추적 중인 남성 4명 중 북한계가 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말레이시아 현지 중국어 매체인 '동방일보' 인터넷판을 인용한 보도에서 "체포된 여성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에 관련된 남성 4명 중에는 베트남 국적과 북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자는 "용의자인 여성 2명이 어떤 국가에 고용돼 이번에 암살을 자행했다"며 "경찰은 이미 범행에 사용된 독극물을 특정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떤 국가가 북한인지 여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또 독극물이 "청산가리보다 훨씬 독성이 강하다"면서도 구체적인 명칭을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체포된 여성은 단순 가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고요?

신빙성이 있는 얘기입니까?

기자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경찰에 붙잡힌 후 자신이 다른 이들에 속아 공격에 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안 티 흐엉'이라는 이름의 베트남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이 여성은 체포 직후 경찰에 여성 친구 1명과 남성 4명이 김정남에게 장난을 치자고 말해 그렇게 믿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성을 죽이거나 해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용의선상에 오른 나머지 5명에 대한 신병 확보와 조사가 이뤄져야 좀더 구체적인 경위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이 이르면 주말에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 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죠.

기자

네.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이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를 이르면 주말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 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독살이 맞는지, 맞다면 사용된 독극물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약 일반인이 구하기 어려운 치명적 독극물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피살 사건의 배후를 확인하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검 결과 발표 여부과 그 내용에 따라 북한 대사관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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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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