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진해운 파산 선고…위기의 한국 해운업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앵커

한진해운의 파산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국제 해운사들이 몸집 불리기를 통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한진해운을 대신할 국내 선사들의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한국 해운업의 위기는 진행형입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한때 세계 7위 해운사였던 한진해운의 파산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7일 법원이 파산 선고를 내리면 당장 협력업체들이 400억원대 피해를 볼 전망입니다.

모항인 부산신항 3부두 사용료 294억원과 육상운송업체 미수금 등 한진해운이 못갚은 거래대금이 400억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이미 남은 자산이 거의 없어 협력업체들도 돈 받기를 사실상 포기한 상태입니다.

한진해운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6m 컨테이너 106만 개를 운송할 수 있던 국내 선사의 전체 선복량은 51만 개로 반토막났습니다.

하지만 한진해운을 대신하겠다고 나선 현대상선의 선복량은 같은 기간 컨테이너 40만 개에서 46만 개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국제 경쟁력을 위해서는 덩치를 키워야 하지만 해운동맹 2M과의 협약 탓에 당분간 선복량 확대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한진해운의 핵심자산인 미주ㆍ아시아 노선을 인수한 SM상선은 최근 선주협회에 가입하며 올 3월 출범을 준비하고 있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해운업 회복을 위해 최대 20척의 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국적 터미널운영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해운사로부터 선박을 사들인 뒤 다시 싸게 빌려주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섭니다

하지만 한진해운 파산으로 국제 시장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국내 해운업은 당분간 힘든 시기를 보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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