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미미한데도…與 "몸값 높이자" 잇따르는 대권 도전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여당인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도전하는 후보가 말 그대로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다.

미미한 지지율에도 출마가 이어지는 데는 여러가지 포석이 깔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수 논객'으로 얼굴을 알린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좌파정권 저지'를 출마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김진 /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보수를 개혁해서 좌파 정권을 저지하고 대한민국을 재건하겠습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에 이어 3번째, 오는 21일에는 인천시장 출신의 안상수 의원도 대권도전을 공식화 합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관용 경북지사와 홍준표 경남지사 등 전현직 시도지사에, 정우택 원내대표, 조경태 의원도 경선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1997년 대선 당시 신한국당에서만 대선주자 9명이 경선을 벌이며 나왔던 상황을 빗대 '신(新)9룡시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을 제외하면 사실상 지지율도 미미합니다.

그럼에도 출사표가 잇따르는 데는 여러가지 포석이 깔린 것이란 관측입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인용 된다면 현 사태의 책임을 일부 물을 수 밖에 없는 황 대행이 불출마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는 겁니다.

이번 대선보다 내년 6월 지방선거, 또는 향후 당권 도전을 위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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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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