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은 할아버지 김일성이 "제일 아꼈던 손자"

2017-02-16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해외에서 비참하게 독살된 김정남은 김정일의 장남으로 김일성에게는 첫 번째 손자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김일성이 김정남을 '가장 아끼는 손자'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 전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과 김정남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이 1994년 평양을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남을 "내가 가장 아끼는 손자"라고 소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던 박진 전 의원은 카터 전 대통령이 김일성을 만난 뒤 곧바로 서울로 내려와 김영삼 당시 대통령과 면담하면서 김일성과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김일성은 카터 전 대통령과 오찬 후 대동강 유람선에서 낚시를 소재로 환담하면서 손자인 김정남에 대해 얘기를 했습니다.

박진 / 전 국회의원 "김일성 주석이 카터 전 대통령에게 '미국에 한번 가서 낚시를 하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내가 아주 좋아하는 손자가 하나 있는데 데리고 갈 수 있겠느냐'라고 얘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날 당시 김정남은 23살, 김정철은 13살, 김정은은 10살이었습니다.

박진 / 전 의원 "당시 세간에서는 김정은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김일성이 언급한 '좋아하는 손자'는 김정남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1990년대는 김정남이 국가안전보위부의 공식 직책을 맡아 가장 잘 나가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김정일의 셋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김정철, 김정은 형제는 할아버지를 직접 만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남의 독살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면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복형에 대한 콤플렉스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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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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