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언론 "김정남 살해 관련 2명 체포ㆍ5명 추적중"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25 視聴


앵커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미얀마 여성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북한 여성 공작원들의 소행이다, 베트남 여성들이 용의자다, 여러가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2명을 체포하고 5명을 추적 중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백나리 기자.

기자

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정남 살해 관련 경찰이 2명 체포하고 5명 추적중이라는 보도가 들어왔습니다.

체포된 이들과 추적 대상이 된 이들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성이 2명 남성이 4명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미얀마 출신 여성 한 명을 체포해 구금하고 있다고 말레이시아 뉴스통신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김정남이 피살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저가항공사 터미널에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여성이 누구인지, 김정남 피살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 것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구금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매체가 용의자 2명 중 1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공항 CCTV 속 여성과 같은 인물인지도 아직은 불확실한 상황인데요.

CCTV에는 단발머리에 흰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서 있습니다.

짧은 치마를 입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었는데요.

대충 봐서는 공항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젊은 여성 관광객이나 현지인으로 보입니다.

작은 핸드백을 메고 있지만 옆에 짐가방은 보이지 않습니다.

CCTV 왼쪽 상단에 찍힌 시간을 보면 김정남이 독살된 시간과 비슷한 시간대입니다.

또다른 현지매체가 전한 CCTV 화면을 보면 화장을 짙게 한 얼굴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해왔습니다.

이들은 김정남을 독살한 후 유유히 공항을 빠져나가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여성 공작원일 것이라는 관측 속에 베트남 여성일 수 있다는 보도도 나온 상태인데요.

말레이시아 수사당국이 이들을 태운 택시기사를 붙잡아 조사해보니 베트남 여성들이라는 진술이 나왔다는 겁니다.

이들이 범행 이후 사망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어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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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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