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열흘…살처분 소 1천400마리 넘어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앵커

구제역 발생 열흘째를 맞이했습니다.

이 기간 전국에서 살처분된 소는 1천400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긴급 백신 수입은 아직 일정조차 잡지 못해 자꾸 뒤로 미뤄지고 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구제역 발생 열흘만에 전국에서 도살된 소가 1천400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우종별로 보면 젖소는 4개 농장에서 428마리가, 한우와 육우는 전국 17개 농장에서 총 997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확진농가 7곳이 집중된 보은이 986마리로 가장 많았고, 전북 정읍과 경기도 연천에선 각각 339마리, 100마리의 소가 도살됐습니다.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2010년 구제역 사태때와 비교해보면 피해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시엔 발생 열흘 만에 전국에서 살처분된 소와 돼지가 11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소만 놓고 보면 구제역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백신 접종 정책이 시행된 뒤 구제역은 총 3차례 발생했는데, 소 농가 피해는 2015년 구제역 때 한번 뿐이었습니다.

당시엔 총 147일 동안 전국에서 70마리의 소가 살처분되는데 그쳤습니다.

정부는 발생농가가 집중된 보은지역을 통과하는 25번 국도에 소독과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일하게 A형 바이러스가 나온 연천 지역에는 특별방역팀을 투입하는 한편, 인근 497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긴급 백신 수입 계획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백신 제조사인 메리알사와 수입 물량과 시기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부는 메리알사와 협의가 불발할 경우를 대비해 러시아나 아르헨티나 등 다른 나라 백신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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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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