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김원홍 해임 이어 김정남 피살…北 체제 변화?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26 視聴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어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며칠 전 북한의 미사일 기습 발사도 있었죠.

북한 내에 적지 않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 모시고 분석해보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어제 김정은의 이복형제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피살 원인과 배경은 아직 밝혀진 게 없는데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2 김정남 피살의 배후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여성 공작원들이 쏜 스프레이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소행이라 짐작되는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김정은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김정은에 충성을 과시하기 위한 세력에 의한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질문 3 김정남은 이미 북한 권력 구도에서는 멀어져 있는 인물입니다. 김정은이 김정남 제거를 지시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4 김정은의 첫째 아들인 김정남은 1990년대까지 ‘황태자’로 후계수업을 받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권력 서열에서 밀려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5 김정은 집권 전부터 김정남은 동남아 일대를 떠돌며 생활해왔습니다. 특히 장성택 숙청 이후에는 제대로 된 체류 비용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신변에 위협을 받은 상황이라면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지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신변 또한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지난해 프랑스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고모부인 장성택에 이어 이복형인 김정남까지 측근에 이어 가족까지 숙청되고 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질문 8 최근에는 김정은의 오른팔로 불리던 군부 실세 김원홍이 해임됐습니다. 김정은 공포정치의 부활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정남 피살과 연결하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습니까?

질문 9 그런데 김정은의 공포정치가 갈수록 심화된다면 체제 불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만큼 김정은 정권이 취약하다는 방증도 되고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그런데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가 궁금해집니다. 김정남이 3대 세습 반대를 공개적으로 주장할 수 있었던 것도 중국 내 비호 세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왔는데요. 김정남 피살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다면 중국으로서도 난감해질 수 밖에 없을 텐데요. 북중 관계 악화 가능성은 없습니까?

질문 11 김정남 피살은 체코대사로 있는 김평일과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김설송 등 다른 김씨 일가도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질문 12 북한이 최근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를 비롯해 김정은 측근의 숙청, 피살까지 며칠 사이에 복잡한 사건들이 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체제에 어떤 변화가 있는 걸까요? 대북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국면에서 또 다시 국제적 고립을 자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13 내일은 광명성절로 알려진 김정일의 75번째 생일입니다. 북한이 이번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해오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도발 가능성 없습니까?

질문 14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미국의 대북 강경대응이 기정사실화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아주 강력히 다루겠다며 공식발언을 했습니다. 예상 가능한 미국의 대응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15 북한의 도발과 미국의 강경대응,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되자마자 북미 관계 강대강 대치로 가는 분위기인데요? 한반도 안보 이대로라면 예측불허 상황 아니겠습니까? 어떤 대처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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